남북나눔사업은 인도주의 정신에 따라, 북측사회의 어려운 사회적 경제적 측면을 서로 돕고 나눔으로서 해결해 나가는 사업으로, (사)평화를 일구는 사람들의 전신인 대한성공회 평화통일위원회(TOPIK)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금강산과 개성을 중심으로 쌀과 연탄 등 생필품을 나누는 사업과 영유아와 임산부를 위한 우유보내기사업 등 다양한 인도적 지원사업을 세계성공회와 함께 펼쳤었습니다.

2011년부터는 남북관계가 악화되면서, 직접적인 지원이 불가능해졌기에, 대북지원 해외동포팀과 파트너십을 맺어, 나선시 기술학교 지원사업과 사회리 인민병원 지원사업을 2020년까지 지속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사)평화를 일구는 사람들은 한민족 동질성을 바탕으로 한반도에 사는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평화롭게 살기 위한 남북 나눔 운동을 지속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