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8일 오후5시 서울대성당 어린이예배실에서 사단법인 평화를일구는사람들 2024년 정기총회가 대면, 비대면 (온라인-ZOOM)으로 열렸습니다. 이에 주요내용을 보고합니다.

먼저 김현호이사의 사회로 1부 여는마당이 진행되었습니다.

시작기도로 ‘평화통일선교 공동기도문’ 함께 읽었으며, 박명숙 이사장의 인사말, 이경호 주교의 축사가 이어지고 “2023년 함께 나누고 싶은 나의 순간들“이라는 이야기로 참가자들간 인사와 이야기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박경조주교의 시상과 축사로 ‘평화를일구는사람들상(이하 평화상)‘ 시상식을 진행 하였습니다.

제2회 ‘평화를일구는사람들상(이하 평화상)’ 수상자는 폴 무니 사제(The Revd. Paul Mooney)이며, 폴 무니 사제는 2007~2011년까지 서울대성당 영어 회중 사제로 일하였고, 현재는 아일랜드 펀즈 교구의 총사제로 일하고 있습니다.

폴 무니 사제는 한반도 평화통일에 깊은 관심을 갖고, 세계성공회공동체가 한반도 평화통일 문제에 관심을 가지도록 큰 공헌을 하였기에 수상자로 정해졌습니다.

2022년 제1회 평화상은 송태원, 한상복 선생, 두 분이 평화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박명숙이사장이 재적회원 112명 가운데 참석 22명(현장참석 11명, 온라인참석7명) 위임 22명으로 총44명으로 성원이 되었음을 보고하였습니다.

안건으로는 1. 전차 회의록 승인, 2. 2023년도 감사보고 승인, 3. 총회 준비위원회 보고 4. 2023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 5.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이 있었습니다. 참석자들은 2022년 본 단체 활동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활발히 이루어진 것에 자축하며, 그간 수고하였던 모든 분께 감사를 전했습니다.

정기총회를 마치고 사목연구실에서 총회참석자들과 함께 평화상 축하연을 하였습니다.

2024년도 정기 총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사단법인 평화를일구는사람들을 아껴주시고 지원해주신 모든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평화를일구는사람들(TOPIK)은 올해도 남북관계의 복원과 관용의 용기를 가지고, 우리 사회가 갈등을 넘어 평화를 지키는 데 힘쓰고자 합니다. 오직 그 길을 통해서만 평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올 한 해도 여러분의 동행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