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을 마감하면서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마 5:9)”
대한성공회 평화통일선교단체 (사)평화를일구는사람들(TOPIK)은 2025년 평화교육사업의 하나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을 10월 19일부터 12월 8일까지 개최하였습니다. (사)평화를일구는사람들(TOPIK)은 80년 한반도 분단과 분열의 세월이 만들어 놓은 증오와 적개심이 더는 우리의 미래를 가로막지 못하도록, 그리스도의 사랑과 용서를 바탕으로 분열의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을 함께 찾고자 공모전을 개최하였습니다. 공모전을 통해, 대한성공회 교회와 교인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공유함으로써, 우리가 살아갈 이 땅의 ‘평화’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고 일구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단체는 본 공모전에 어린이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교구 선교교육국과 함께 ‘주일학교 어린이용 평화교육 교재’를 개발하여, 교회 주일학교가 평화교육을 시행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그리하여 6살 어린이부터 초등학생, 청소년, 청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개별 혹은 단체로 참가했으며, 시와 수필, 그림, 시화, 숏폼 동영상 등 작품 형태도 다양했습니다. 응모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본 공모전을 위한 <수상작 심사위원회>에서는 작품성만을 중심으로 한 평가를 넘어,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성실함과 참여도 그리고 ‘평화’라는 주제에 대한 진정성을 보아 상을 선정하였습니다. 그 결과, 이번에는 ‘대상’ 작품을 선정하지 않기로 하고, 우수상 두 작품, 장려상 다섯 작품을 선정하였습니다. 선정된 우수상 작품은 남양주교회의 주일학교에서 응모한 <어린이들과 함께 만든 평화의 여정>과 성베드로학교 고등학교 2학년 학생 6명이 만든 <내가 너와 함께 하고 싶은 것>입니다. 또 장려상 작품은 영등포교회 주일학교에서 응모한 <예수님이 만든 것, 평화는 먼 곳에 있지 않아요>, 수원교회 서범석님이 응모한 시 <우리는>, 의정부교회 전하은의 그림 <내 마음의 평화>, 전하빈의 시 <다시 하나로>, 서울주교좌교회 우성진의 수필 <내가 생각하는 한반도 평화통일> 등 다섯 작품입니다. 모든 수상자께 축하 인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이 공모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특별히 주일학교 평화교육 교재를 만드는데 함께 하신 이창휘 교우님(노원나눔교회)과 한주희 사제님(서울교구 선교교육국), 그리고 참여를 독려해주신 각 교회 사제님들과 교우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단체, (사)평화를일구는사람들(TOPIK)는 매년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을 계속 개최할 예정입니다. 대한성공회 교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 01. 20.
(사)평화를일구는사람들(TOPIK)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