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우리부터!> 아홉 번째 이야기 박미선 젬마수녀님

Q1. 우선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1. 저는 성공회 프란시스 수녀회의 박젬마수녀입니다. 국제수도회인 우리 수녀회에서는 한국수녀들이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활동에 관심을 가지기를 촉구하는데, 성공회가 주축이 된 ‘평화를일구는 사람들(TOPIK)‘에서 주최한 평화통일교육사업프로그램이 있다길래 얼른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Q2. 서울시 후원, (시) 평화를일구는사람들이 주최한 평화통일교육사업, '평화를일구는사람들'에서 내가 참여한 프로그램은 무엇입니까?

A2. 제가 참여한 프로그램은 평화의 길 만들기와 평화한마당입니다.

Q3. 지금까지 참여한 프로그램에서 공유하고 싶은 사진이나 장면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공유 이유는 무엇입니까?

A3. 교육을 받기 전까지는 내게 한반도 평화라는 주제는 너무 막연하고 내가 아는 것도 없는데 나서기가 주저되었습니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 ‘평화를 일구는 사람들’이 주최한 평화통일교육에 온라인으로 참석한 이후에는 우리의 작은 노력이 언젠가는 큰 날개짓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관심을 두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교육을 끝내고 수료식을 하는 제 사진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Q4. 이번 평화통일교육사업'평화를일구는사람들' 전반에 대한 평가나 저희 단체에 대한 조언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4. 교육을 끝내고 평화통일한마당에 참석하고 나서야, 꽤 다양하고 긴 시간동안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물론 시간과 품이 많이 들어야 하겠지만, 언젠가는 저도 평화의 길 걷기 프로그램에 꼭 참석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중요한 사업을 하는 ‘평화를 일구는 사람들’ 단체가 좀 더 튼튼한 기반 위에서 활동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후원 연계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