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우리부터!>-일곱 번째 이야기 김경수 선생님(2)
5. 한반도 시민 평화통일 리더양성과정에서 열정적인 강의와 더불어 평화통일을 다시 한번 마음속에 되새겨보는 의미있는 과정을 거쳤으며 실 생활에서 적용하기 위한 실천강령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는 점도 의미이있는 일이라 생각하며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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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이번 평화통일교육사업'평화를일구는사람들' 전반에 대한 평가나 저희 단체에 대한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4: 평소에 선언적으로 혹은 단어로만 생각하던 평화, 통일에 대한 개념이해와 현실, 그러한 담론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한다. 여전히 깊이 있는 고민과 성찰은 없지만 남과 북을 따로 따로 떨어뜨린 상태에서 평화와 통일 구호와 이야기는 의미 없는 외침이라는 생각도 든다. 이번 기회를 통해 북한의 실상도 조금 더 알게 되고 정권 이데올로기에 편승하여 세뇌된 무지의 상태에서의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이라는 가사를 (사)평화를일구는 사람들이 주관한 사업들을 통해 다시 한번 통일의 노래를 가슴속에 되새겨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