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우리부터!>-세 번째 이야기
방효중신부님과 조명숙부제님 (1)
Q1: 현재 하는 일은 무엇인지요?
A1: 저희는 대한성공회 부산교구의 은퇴 사제인 방효중신부와 조명숙 부제입니다. 저희는 부부 성직자로 포항성당에서 활동하다가 (사)평화를 일구는 사람들(TOPIK)에 가입하여 인연을 맺어 왔습니다.
Q2: 서울시 후원 ‘평화를 일구는 사람들’에서 참여한 프로그램은 무엇입니까?
A2: 서울시 후원으로 (사)평화를 일구는 사람들(TOPIK)이 주최한 평화통일 교육사업에 찬사를 보냅니다.
저희는 박명숙이사장님의 첫 프로그램인 ‘평화의 길 만들기’, ‘평화한마당’에 참여하였습니다. 평화의 길 걷기에는 거리 관계상 너무 멀어서 함께 하지 못하였고 '줌'으로나마 참관하며 배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반도 평화시민 교육 리더로써 긍지를 느끼며, 지난 10월 23일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에서 열린 “평화한마당-우리가 평화다!"에 다녀왔습니다.
Q3: 10월 23일 진행한 ‘평화 한마당’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A3: 공유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평화다!" 하며 노래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가장 좋았던 것은 최중호 감독님의 짧은 영화에서 탈북민의 현실을 고발한 다큐멘터리를 접하며 남북의 넘어야 할 난관들이 이렇게 많았구나! 하고 알게 된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