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우리부터!>-두 번째 이야기 곽연숙 선생님(1)

Q1: 현재 하는 일은 무엇인지요?

A1: 안녕하세요^^ 뉴스에 남북이슈가 나오면 뉴스 분량만큼 남북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평범한 시민 곽연숙이라고 합니다.

Q2: 서울시 후원 ‘평화를 일구는 사람들’에서 참여한 프로그램은 무엇입니까?

A2: 이번에 (사)평화를일구는사람들이 주최한 ‘평화의 길 걷기’에 참가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불어 이 행사를 소개해준 친구들에게도 감사 인사 전하고 싶습니다.

Q3: 10월 23일 진행한 평화 한마당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A3: 평화 한마당 행사에서 가장 좋았던 점이라기보다는 며칠을 두고 자꾸 생각나서 마음이 불편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최중호 감독님의 “북도 남도 아닌”이라는 다큐멘터리였습니다. 남한에서 살아가는 탈북민들의 고단한 삶에 대한 그들의 인터뷰를 보고서 방송에서 이야기하는 심각해지는 경제적 불평등도 문제지만 정작 이들이 처한 또 다른 불평등에 대해서는 너무 관심이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선족들도 새터민들을 차별한다는 이야기는 그 후에 들은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