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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자료실 <평화통일, 우리부터!>-첫 번째 이야기 최호용 선생님 (3)
작성자
운영자
날짜
21-11-11 17:18
조회수
274


<평화통일, 우리부터!>-첫 번째 이야기 최호용 선생님 (3)



Q5: ‘평화를 일구는 사람들세 가지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선생님의 소회를 편안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A5: 평화 통일은 정치가들이 하는 것이 아니고 함께 호흡하며 공감대를 나누는 국민 정서 차원의 운동으로 진행하고 발전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러한 작은 나비 짓이 널리 퍼져 나비 효과로 남과 북에 자연스럽게 정착해 진정한 마음으로 손을 잡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작은 나비 짓을 ()평화를일구는사람들(TOPIK)이 하는 것이라 보고 응원과 뜻을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이 작은 날갯짓이 대학 문화에도 정착해 젊은이들이 당장 취업 스팩 쌓기 과정보다 더 중요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보기에 두 손 모읍니다.

조건 없는 혐오와 피해 의식을 서로 벗기 위해서는 일방적인 구호와 물질적 지원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그들과 우리가 따뜻한 정서를 교환하고 같은 생각을 공유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꽃들에 인사할 때도 전체 꽃들에 한꺼번에 인사해서는 안 되고, 꽃송이 하나하나에 눈을 맞추며 인사함이 옳다고 어느 시인이 주장함에 저는 크게 공감합니다.

이처럼 평화와 통일도 뭇 군중을 대상으로 메아리 없는 외침을 고 할 것이 아니라, 고귀한 마음 전달을 위해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다루는 접근 방식과 생각들이 우리 평화를 일구는 사람들 마음에 몽글 피어올랐으면 좋겠습니다.

행사를 위한 행사보다 일상생활에 녹아드는 정서적 공감대를 위한 작은 디딤돌 활동에 힘을 보탭니다.

평화와 통일을 위해 힘써 애쓰시는 관계자 모두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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